대학생 대상 채용설명회 및 연구소 투어, 우수인재 확보 적극 나서
금호타이어(대표이사 김창규)는 지난 27일 개소 1주년을 맞은 중앙연구소에 취업을 앞둔 학생들을 초청해 채용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미 금호타이어는 지난 22일부터 내달 8일까지 2014년 하반기 금호아시아나그룹 그룹공채 지원서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초청 이벤트에 참가한 100여명의 대학생들은 기계 및 화학공학 전공으로 금호타이어 캠퍼스 리쿠르팅 시 진행한 사전신청 이벤트를 통해 선발됐다. 대상은 대학교 3~4학년생 학생 및 석사 학위 취득 예정자, 기졸업자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9월 중앙연구소를 경기도 용인에 개소한 후 올해 4월 중앙연구소 대학생 초청 행사를 실시하여 연구소 내부를 공개했었다. 두번째 초청은 금호타이어가 이번 채용설명회를 통해 우수 연구 인재 영입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의지다.
참가자들은 용인에 위치한 중앙연구소를 찾아 인재상과 채용전형 등을 설명하는 채용설명회 및 전문 강사의 취업 이미지 컨설팅을 받았다.
또한 채용담당자와 신입사원 및 연구소 소속 연구개발 전문가와의 대화를 통해 입사 과정 노하우 및 에피소드와 같은 입사 관련 내용 및 직무 소개와 전공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연구동과 실험동, 쇼룸 등 연구소 곳곳을 살펴보며 타이어 개발과정과 연구기술을 살펴보는 투어를 진행하는 등 학생들이 추후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박유성 HR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의 글로벌 R&D네트워크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중앙연구소에 학생들을 초청해 금호타이어의 R&D 비전과 역량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호타이어는 지속적으로 우수 인재 육성 및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squashkh@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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