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훈이 연민정의 출연 소식에 울부짖는 모습이 공개됐다.
2일 tvN 측은 ‘SNL코리아’에 김지훈이 호스트로 출격을 앞둔 가운데, 이유리가 깜짝 등장한다고 밝혔다. 같은날 ‘SNL 코리아’의 공식 SNS에는 “연민정 출연 소식에 오열하는 김지훈”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훈은 심각한 표정으로 오열하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 ‘백성들은 연민정만 찾고, 또 찾고’라는 문구는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사진 하단에는 이유리가 웃고 있는 모습이 연속적으로 담긴 사진이 눈길을 모은다.
한편 이유리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욕망을 바라보고 달려가는 악녀 연민정을 연기하고 있으며, 김지훈은 극중 연민정과 대립하는 여주인공 장보리(오연서 분)의 남편 이재화 역을 맡아 인기를 얻고 있다. 오는 4일 tvN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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