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치는 최근 전남 영광의 한빛원전에서 용역업체 직원에게 내부 전산망에 접속할 수 있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사용하도록 한 정황이 드러나는 등 정보보안 관리에 문제가 불거진 점에 대한 책임을 물은 것이다.
이 사안에 대해서는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의 현장 실태조사가 진행 중이며, 한수원은 조사 결과에 따라 규정을 위반한 직원에 대해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한편, 김 본부장 자리에는 한빛원자력본부 김철준 제2발전소장이 직무대행으로 발령됐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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