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족구왕’은 7일 하루 동안 전국 45개 스크린에서 총 109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2위로 뛰어 올랐다. 전날 대비 무려 12계단 상승한 수치다. 누적 관객 수는 4만 3630명.
‘족구왕’은 복학생인 만섭(안재홍)이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족구 경기를 벌이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경쾌하고 가벼운 터치와 이른바 병맛 코드의 코미디가 기발함을 더한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제보자’로 6만 1159명, 2위는 ‘슬로우 비디오’로 3만 9372명, 3위는 ‘애나벨’로 3만 3032명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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