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제보자’는 7일 하루 동안 전국 622개 스크린에서 총 6만 114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2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81만 3350명.
‘제보자’는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줄기세포복제 조작논란을 모티브로 한 스토리로 임순례 감독 연출, 박해일 이경영 유연석 류현경 등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한편 같은 날 2위는 ‘슬로우 비디오’로 3만 9372명, 3위는 ‘애나벨’로 3만 3032명을 끌어 모았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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