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정오 버나드 박 데뷔 앨범 ‘난···’이 공개됐다.
KPOP스타 시즌3 우승자로서 데뷔 전부터 큰 화제가 됐던 버나드 박의 데뷔 앨범 ‘난···’은 사랑과 이별, 꿈에 대한 이야기를 진심 어린 보컬로 담아낸 버나드 박만의 가을 감성 앨범이다.
이에 버나드 박의 타이틀곡 ‘Before the Rain’을 포함한 데뷔 앨범 ‘난..’을 즐길 수 있는 감상 포인트 3가지가 공개됐다.
조규찬이 작사작곡해 화제가 된 타이틀곡 ‘Before the Rain’은 버나드 박만을 위한 맞춤곡이다.
조규찬은 버나드 박 목소리에 대해 “버나드 박의 목소리는 그것이 가지는 담백함에 가장 큰 매력이 있다. 그리고 그 담백함은 단순한 '단순함'이 아니다. 그것은 그 안에 흐르고 있는 독특한 슬픔으로 버나드 박을 다른 가수들과 구분되도록 한다”라고 평하며 버나드 박만을 위한 노래 ‘Before the Rain’을 탄생시켰다.
지난 6일 선공개된 ‘난’과 13일 공개된 ‘Before the Rain’ 뮤직비디오는 이어지는 내용을 담아 특별함을 선사한다.
먼저 ‘난’ 뮤직비디오에는 한 여자를 잊지 못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우연한 재회 속에 느끼는 작은 반가움, 떠난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 등 다양한 감정을 가을 햇살과 어우러진 감각적인 영상 속에 담았으며, ‘Before the Rain’에는 그 남자의 가슴 먹먹한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다 결국 떠난 연인이 남자의 옆에 돌아오는 잔잔함 감동을 전달한다.
버나드 박의 애틋한 R&B감성과 진솔하고 꾸밈없지만 울림을 주는 목소리는 이 어딘지 모를 쓸쓸한 가을을 가장 잘 표현한다.
특히 이번 앨범의 ‘Before the Rain’은 ‘지금껏 절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분들을 생각하며 부르는 노래’라 전하고 ‘가수가 돼도’는 가수가 되는 현재 상황을 노래하는 등 꿈과 사랑, 이별 등 버나드 박이 직접 이야기하듯이 노래해 많은 사람을 공감케 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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