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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치, 베드신을 본 아내 정인의 심경 고백 (해투3)

조정치, 베드신을 본 아내 정인의 심경 고백 (해투3)

등록 2014.10.16 23:41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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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남자, 그여자’ 특집으로 꾸며진 ‘해피투게더3’에는 윤계상, 고준희, 이미도, 박범수 감독과 함께 연예계 대표 뮤지션 부부인 조정치&정인 부부가 동반 출연해 11년 장기 연애 스토리부터 결혼생활까지 솔직히 털어놓았다.

정인은 조정치와 11년 동안 연애를 했지만 결혼을 하고 나니 새로운 면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특히 최근 한 드라마에서 조정치가 다른 여배우와 키스신을 하는 장면을 보고 “쿨한척 했지만 느낌이 정말 이상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아 조정치를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들은 첫 만남부터 첫 키스를 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고백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신혼 생활이 어떠냐”는 MC들의 질문에 조정치는 “동지가 된 느낌이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고,정인은 “의외로 조정치씨가 남자답다는 걸 알게 되었다”고 고백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16일 방송에서는 조정치&정인이 연예계를 대표하는 뮤지션 부부인만큼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여 모두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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