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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조형우 “MV촬영 당시 그런 기분 처음이었다”

[ISSUE 현장] 싱어송라이터 조형우 “MV촬영 당시 그런 기분 처음이었다”

등록 2014.10.17 13:11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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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틱89사진=미스틱89


싱어송라이터 조형우가 ‘아는 남자’ 뮤직비디오 에피소드에 대해 밝혔다.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몰 엠펍에서 싱어송라이터 조형우가 첫 번째 미니앨범 ‘HIM’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배우 김기방이 진행을 맡고 ‘아는 남자’에서 피처링을 담당한 김예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조형우는 “다양한 장면이 많이 나온다. 티저에서는 목을 메기도 하는데 실제로 연기할 때 살면서 그런걸 목에 둘러볼 줄은 몰랐다”면서 “목에 피가 안통하는 기분이 참 묘했다. 좀 특이한 감정이 들었다”면서 당시 에피소드를 전했다.

한편 조형우의 첫 번째 미니앨범 ‘HIM’은 데뷔 첫 솔로 앨범인 동시에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한 의미있는 앨범이다. 조형우는 작곡가 이민수와 함께 아티스트로 성장하고자 하는 열망으로 그 시간을 오롯이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찾아내는 작업에 쏟아 부었다. 타이틀곡 ‘아는 남자’는 작곡가 이민수와 작사가 김이나 콤비가 조형우를 위해 의기투합한 곡으로 조형우를 떠올렸을 때 연상되는 착하고 바른 이미지와는 살짝 어긋난 차갑고 멜랑콜리한 느낌을 표현했으며 김예림의 몽환적인 보이스가 더해 쓸쓸한 분위기를 더 했다. 조형우의 첫 번째 미니앨범 ‘HIM’은 17일 발매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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