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회를 앞둔 '마마' 시청률이 소폭하락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는 전국기준 1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20.3%) 2.9%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승희(송윤아 분)의 투병 사실을 알게된 그루(윤찬영 분)이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드러내며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져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가슴을 울렸다. 또 지섭(홍종현 분)은 승희, 그루와 함께 성당에서 조촐한 결혼식을 올리며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끝없는사랑'은 7.4%, KBS '추적60분'은 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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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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