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은 18일 일사일촌 자매결연한 강원 영월군 덕상2리(덕전마을, 이장 함용식)를 찾아 농번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임직원 50여명은 이날 하루 마을을 돌며 수수 재배와 벼 탈곡, 고추 따기 등 마을 주민의 일손을 덜어 줬다.
강명구 부회장은 “7년간 이어진 회사와 마을 간 인연이 앞으로도 지속하길 바란다”며 “비록 서툰 손길이지만 마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준 것 같아 기쁘다”고 봉사활동 소감을 전했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2007년 7월 강원 영월 덕상2리(덕전마을)와 일사일촌 자매결연한 후 매년 2회씩 일손을 돕고 직거래장터를 열어 줬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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