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이 후원하는 다문화까페(아우르미)는 부산 남구 지게골로(문현동)에서 20일 개관 행사를 하고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다문화카페 ‘아우르미’는 대주보가 다문화가정과 지역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일자리 제공 등을 통한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다.
대주보는 매장임대와 실내장식, 인건비 등 카페 운영에 필요한 1억5000만원을 후원했다. 운영은 부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경성대학교 운영)이 맡는다.
카페 직원 4명은 모두 전문 바리스타 교육을 수료한 다문화 이주여성으로 채용했다.
김선규 사장은 “아우르미 카페가 다문화 이주여성 자립과 한국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문화교류 공간으로서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소통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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