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은 이달 말 경기 오산 세교신도시(D-1블록)에서 본보기집을 열고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 84㎡A 662가구, 84㎡B 97가구, 99㎡ 96가구 총 855가구 규모다.
전 가구는 남향 위주 판상형으로 설계했으며, 4BAY-4ROOM을 적용했다. 전 가구 가변형 벽체(거실과 침실2 사이, 침실2와 침실3 사이)를 도입했다.
거실 폭은 84A·B㎡는 4.6m, 99㎡는 4.8m를 각각 적용했다. 드레스룸과 주방용품, 대형 펜트리, 주방 내 김치냉장고장과 냉장고장을 각각 마련했다.
D-1블록은 단지 인근으로 세미초(예정), 매홀중·고가 있다. 오산대와 세교지구 내 학원시설이 가깝다. 1호선 오산대역이 도보 10분 내 거리에 있으며, 오산나들목, 북오산나들목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인근으로 근린체육공원과 필봉산, 물향기수목원, 고인돌 공원, 수청 공원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오산 종합운동장, 오산 시민회관, 오산 문화예술센터 등도 가깝다.
본보기집은 경기 오산시 세교동 592-9번지(세마역 옆)에 들어선다.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2순위, 31일 3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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