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등에 따르면 유럽중앙은행(ECB)과 유럽은행감독청(EBA)이 EU 내 130개 은행에 대해 실시한 자산건전성 심사(2013년 말 재무제표 기준) 결과 25개 은행이 자본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중 상당수는 올해 들어 주식발행과 자산매각 등을 통해 자본기준을 충족시켰으나 10여곳의 은행은 여전히 기준 미달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본 확충 요구를 받은 은행이 향후 9개월 동안 이를 이행하지 못하면 ECB는 폐쇄 명령을 내려야 한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lucas201@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