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이 양주신도시에서 공급한 ‘양주 서희스타힐스’를 1억원 대에 전세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세난에 지친 세입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두 개 단지로 나뉘어 조성된 이 단지는 1단지가 전용 72~84㎡ 207가구, 2단지 59~84㎡형 821가구 등 총 1028가구 규모다.
지하철 1호선 덕정역에서 도보 5분 거리로 급행 전철을 이용하면 서울에 약 2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외곽순환 고속도로와도 가까워 서울과 수도권 각지의 진출입이 쉽다. 3번 국도 우회도로(순차 개통), 구리~포천고속도로(2015년 개통예정) 등 도로 건설사업도 진행 중이다.
쾌적한 주거 문화를 위해 단지 내 녹지 공간 비율 높게 설계됐다. 아파트 4개 동을 더 지을 수 있는 1만1500㎡ 용지에 생태공원을 조성했고, 인근 칠봉산, 약대산 자락이 단지를 감싸고 단지 앞으로 청담천이 흐르는 배산임수 지형을 자랑한다.
단지 내부에 큰 공원이 있고 동간 거리가 넓어, 사방이 막힘 없이 시원하게 열린 개방형 구조다. 남향 위주로 동이 배치돼 자연채광이 가능하고 환기도 잘 되는 장점이 있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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