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수퍼모델코리아’ 김헌주 PD가 이번 시즌 출연자들을 극찬했다.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 15층 회의실에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 GUYS&GIRLS’ TOP3 공동인터뷰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헌주 PD, 이철우, 한승수, 황기쁨이 참석해 기자들과 만났다.
이날 김헌주 PD는 “탑 3 멤버 중에 예상을 한 인물도 있고, 전혀 예상을 하지 못한 인물도 있다”며 “이번 시즌에 훌륭한 모델이 많아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 PD는 “앞서 탈락한 출연자들도 훌륭했다. 전체적으로 양질의 출연자들이 모였다. 남자와 여자가 함께 모여있어서 오히려 살아남기가 더 어려운 시즌이었다”고 덧붙였다.
‘도전수퍼모델코리아’는 모델 지망생들의 치열한 경쟁을 담은 미국의 인기 서바이벌 리얼리티 ‘도전! 수퍼모델(원제 America's Next Top Model)’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2010년 9월 첫 선을 보인 후 2013년 시즌 4까지 20~30대 여성 시청층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인기를 누렸다.
2014년, 온스타일 ‘도수코’는 다섯 번째 시즌을 맞아 커다란 변화를 맞이했다. 남자 모델이 경쟁에 합류한 ‘도수코 가이즈앤걸스’로 돌아왔다. 남자 8명, 여자 8명 총 16명의 본선 진출자로 경쟁을 시작했고, 현재 이철우, 한승수, 황기쁨의 도전자만을 남겨두고 있다.
역대 ‘도수코’ 우승자 이지민(시즌 1), 진정선(시즌 2), 최소라(시즌 3), 신현지(시즌 4)를 비롯해 송해나, 고소현, 김진경, 정호연, 정하은, 황현주 등 ‘도수코’ 역대 출연자들을 배출했으며, 광고, 뮤직비디오, 예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활동 중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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