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휴대전화 판매점에서 아이폰6를 싸게 사려고 새벽부터 줄을 서는 장관이 펼쳐졌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2일 새벽 서울 시내 곳곳의 휴대전화 판매점에서 아이폰6를 10만∼20만원대에 판매하고 있다.
이들 판매점은 현금완납(개통할 때 현금을 내고 단말기 할부금을 없애는 방식)과 페이백(일단 할부원금을 정상적으로 책정하고 나서 소비자에게 현금을 내주는 방식)등 수법으로 소비자를 유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서로 판매점의 위치 등 정보를 공유하며 “아이폰6 대란, 방통위는 뭐하는 거지?” “아이폰6 대란, 정가주고 사면 바보인 건가?” “아이폰6 대란, 이럴 거면 단통법은 왜 만든 거지?” “아이폰6 대란, 이럴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효선 기자 mhs@
뉴스웨이 김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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