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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장애인 교육환경 개선 ‘드림스쿨’ 기증식 개최

삼성화재, 장애인 교육환경 개선 ‘드림스쿨’ 기증식 개최

등록 2014.11.09 12:00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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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사장 안민수·사진 오른쪽)는 지난 7일 제주 영송학교(교장 고권일·사진 왼쪽)에서 장애인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드림스쿨’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삼성화재 제공삼성화재(사장 안민수·사진 오른쪽)는 지난 7일 제주 영송학교(교장 고권일·사진 왼쪽)에서 장애인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드림스쿨’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삼성화재 제공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지난 7일 제주 영송학교(교장 고권일)에서 장애인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드림스쿨’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드림스쿨은 장애학생의 자활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시설 및 심리 치료실 등의 개선을 지원하는 삼성화재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제주 영송학교의 ‘드림스쿨’은 삼성화재 임직원 및 설계사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드림펀드’와 ‘스마일펀드’를 활용해 만들어졌다.

‘드림펀드’는 삼성화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1%를 기부해 조성한 기금으로, 2001년부터 지금까지 약 100억원을 모금해 ‘학교 숲 조성사업’, ‘1부서 1아동 결연사업’, ‘드림놀이터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해왔다.

삼성화재 설계사들도 장기·자동차보험 판매 수수료의 일부를 모아 조성한 ‘스마일펀드’를 통해,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사업 ‘500원의 희망선물’과 초등학생 교통사고 예방사업 ‘해피스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삼성화재 여사우 자원봉사 대축제’와 함께 진행됐다.

자원 봉사자로 참석한 여사우 120명은 영송학교 장애 학생들과 에코백 제작 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999년부터 매년 진행된 ‘삼성화재 여사우 자원봉사 대축제’는 현장 여사우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장애인을 위한 대규모 봉사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삼성화재 안민수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임직원과 설계사가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스스로도 치유 받는 것이 나눔의 역설”이라며 “사랑의 실천이라는 보험의 가치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널리 나누며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임직원과 설계사 모두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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