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6℃

  • 인천 8℃

  • 백령 8℃

  • 춘천 2℃

  • 강릉 6℃

  • 청주 5℃

  • 수원 7℃

  • 안동 3℃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5℃

  • 전주 4℃

  • 광주 6℃

  • 목포 8℃

  • 여수 9℃

  • 대구 6℃

  • 울산 11℃

  • 창원 8℃

  • 부산 11℃

  • 제주 15℃

바다·서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칼렛 役 낙점

[STAGE현장] 바다·서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칼렛 役 낙점

등록 2014.11.10 16:17

이이슬

  기자

공유

서현, 바다 / 사진 = 뉴스웨이DB(좌), JTBC (우)서현, 바다 / 사진 = 뉴스웨이DB(좌), JTBC (우)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칼렛 오하라 역에 바다와 소녀시대 서현이 낙점됐다.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로6가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 내 그랜드볼룸에서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연출 유희성)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사전에 배우 주진모를 제외하고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주연 배우를 비공개로 진행했으며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공개한 것.

카리스마 넘치는 레트 버틀러 역에는 배우 주진모, 김법래가 맡았고 스칼렛 오하라 역에는 바다와 서현이 맡아 격정적인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 리틀 임재범 이라는 수식어를 받았던 한동근이 노예장 역에 이름을 올렸다.

‘십계’, ‘로미오 앤 줄리엣’, ‘모차르트 오페라 락’의 프랑스 제작진이 뮤지컬로 제작한 작품으로, 프랑스 최대 공연장인 ‘팔래 데 스포르 드 파리 (Palais des Sports de Paris)’에서 단 9개월 만에 90만 명이 관람하는 대성공을 거뒀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남북 전쟁을 둘러싼 원작의 장대한 스토리를 화려하고 웅장한 스케일과 예술적 무대 연출로 표현한 프랑스의 대표적인 뮤지컬 대작이다. 2015년 1월 9일부터 2월 15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