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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백호, 성대결절 진단 받고 활동 중단···“절대 안정 필요”

뉴이스트 백호, 성대결절 진단 받고 활동 중단···“절대 안정 필요”

등록 2014.11.12 21:26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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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디스 제공사진=플레디스 제공


그룹 뉴이스트의 백호가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플레디스 측에 따르면 백호는 현재 성대결절 진단을 받고 절대 안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오는 20일 유럽 5개국 투어 ‘NU’EST Re:Sponse Europe Tour’를 위해 열정적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최근 병원에서 절대 안정을 강력히 권유 받아 공연에 참여할 수 없게 됐다.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는 “올해 초 성대이상 소견을 받았으나, 본인이 무대에 오르고 싶어 하는 강력한 의지로 공연을 이어갔지만, 통원 치료를 하며 상태를 지켜보던 중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하면 위험하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백호는 현재 스케줄을 일단 중단한 상태이고, 조만간 성대 폴립 제거 및 점막 복원수술을 받을 예정으로 당분간 치료와 회복에 전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뉴이스트는 지난 9월 남미 5개국 투어 ‘NU’EST Latin American Tour’, 11월 5일 일본 싱글 ‘Shalala Ring’ 곡으로 공식 데뷔 등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치료받고 있는 백호를 제외한 4명은 11월 20일 유럽 5개국 투어 ‘NU’EST Re:Sponse Europe Tour’를 위해 출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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