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인터넷에서 가입할 수 있는 ‘다이렉트보험’의 명칭을 ‘온라인보험’으로 변경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화로 가입하는 텔레마케팅 보험과 혼동을 피하고, 인터넷에서 바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라는 점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서다.
미래에셋생명은 명칭 변경과 함께 스마트폰으로 보험료 계산까지 가능한 모바일 전용 페이지도 지난 12일 새롭게 구축했다.
모바일 상에서 금융 거래가 활발해지는 추세에 발맞춰 고객에게 모바일 기기를 통해 가입이 편리하고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온라인보험을 소개한다.
새로운 모바일 페이지는 스마트폰으로 온라인보험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하면 연결되며, 총 10종에 달하는 상품의 특징과 보험료 계산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서는 오는 24일까지 매일 다른 경품을 제공하는 ‘7일 7색’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다른 상품의 보험료를 계산한 고객에게 커피 쿠폰, 영화 관람권, 백화점 상품권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고, 중복참여도 가능하다.
또한 보험 가입을 하면 보험료에 따라 백화점 상품권도 증정한다.
서래호 미래에셋생명 모바일비즈니스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보험상품을 갖춰, 쉽게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보험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특히 온라인 특성에 적합한 상품군을 늘려 고객이 먼저 찾는 보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미래에셋생명은 보장성 7종, 저축성 2종, 변액보험 1종으로 생명보험사 중 가장 많은 10종의 온라인 전용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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