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스통신은 이라크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알바그다디는 살아 있으며 고위 간부들과 함께 매일 이라크 서북부 니네베주와 시리아 락까를 오가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7일 미군이 IS 고위지도자들이 탄 차량을 포격했다고 발표하면서 알바그다디가 다쳤거나 사망했다는 보도가 잇따랐다.
이라크 정부는 9일 알바그다디가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부상한 장소를 놓고 니네베주 모술이라는 보도와 이라크 서부 안바르주 접경지 알카임이라는 보도가 엇갈렸었다.
?IS는 14일 알바그다디 음성이 담긴 파일을 인터넷으로 유포해 그의 건재를 과시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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