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6월 24일 월요일

  • 서울 21℃

  • 인천 22℃

  • 백령 19℃

  • 춘천 23℃

  • 강릉 21℃

  • 청주 22℃

  • 수원 20℃

  • 안동 24℃

  • 울릉도 22℃

  • 독도 22℃

  • 대전 23℃

  • 전주 22℃

  • 광주 23℃

  • 목포 23℃

  • 여수 24℃

  • 대구 27℃

  • 울산 25℃

  • 창원 25℃

  • 부산 24℃

  • 제주 24℃

거래 시작한 변동성·섹터지수선물, ‘안정적’ 출발

거래 시작한 변동성·섹터지수선물, ‘안정적’ 출발

등록 2014.11.17 16:21

박지은

  기자

변동성지수선물과 섹터지수선물이 안정적인 첫 거래를 시작했다.

한국거래소는 17일부터 변동성지수선물과 섹터지수선물 시장을 개설해 거래를 개시했다.

거래 첫날인 이일 변동성지수선물은 238계약이 거래되며 안정적으로 거래가 개시되는 모습을 보였다.

장중 주요 시장참여자인 기관과 개인이 매도우위의 모습을 보이며 변동성지수선물 종가는 13.40으로 마감했고 현물지수 대비 선물가격이 0.27 낮은 백워데이션을 나타냈다.

변동성지수선물 거래량은 미국의 VIX선물(13만7000계약)이나 유럽의 VSTOXX선물(1만8000계약)과 비교하면 작은 수준이나 일본의 VNKY선물(222계약) 보다는 많았다.

섹터지수선물은 4개 기초지수가 상장됐으며 에너지·화학 및 금융 섹터지수선물 위주로 호가가 제시되고 거래가 체결됐다.

거래소는 “시장조성자의 지속적인 유동성 공급으로 투자자가 언제든지 변동성지수선물 및 섹터지수선물을 이용해 위험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