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넥솔론, 기업 회생 기대감에 이틀째 ‘上’

넥솔론이 기업 회생에 대한 기대감에 이틀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넥솔론은 오전 9시24분 현재 전날보다 28원(14.97%) 오른 215원에 거래되고 있다. 넥솔론은 전날에도 상한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대주회계법인은 넥솔론의 실사 결과 청산가치가 210억원, 계속기업가치가 6100억원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

시장에서는 계속기업가치가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난 만큼 법원이 청산보다는 회생을 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지은 기자 pje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