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엘리시움’ 투룸 특화한 주거용 오피스텔 눈길

1년간 실투자금比 9% 수익 보장제 예정

‘포항 엘리시움’ 조감도. 사진=뉴스웨이DB

포항시 남구 해도동에 투룸을 특화해 분양하고 있는 포항 최초 호텔식 주거형 오피스텔 ‘포항 엘리시움’이 화재다.

‘엘리시움 오피스텔’은 지하 5층 지상 15층 규모로 오피스텔은 3~15층 전용 26~39㎡ 원룸·투룸형 총 286실로 구성했다. 주차 대수는 319대로 가구당 1대 이상이다.

이번 공급은 회사보유분(20개 한정)으로 동해안 바다 조망이 되는 로열층으로 선착순 분양한다. 지하 1~5층은 주차장, 1층과 2층은 상가가 각각 들어선다.

포항은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4만여 상주인력의 수요층을 갖췄다. 포항운하 일대 제3 롯데월드(추진 중), 포항 KTX 신역사 개통(2015년 3월 예정) 등 5개 개발 계획도 추진 중이다.

영일만항과 일반산업단지 개발은 595만413㎡(180만평) 규모로 국제교역 거점항만으로 개발된다. 흥해읍에는 373만5537㎡(113만평) 규모 지식기반 경제자유프로젝트가 추진 중이다.

동빈내항 복원·포항운하 크루즈 부분은 뱃머리 문화 콘텐츠센터 건립, 포항국제 불빛 축제 활성화를 현재 추진 중이다.

더욱이 구룡포 일대 포항블루밸리(포항국가산업단지)는 포항국가산업단지에 철강, 자동차 등 부품 소재 관련 기업이 들어선다.

영일만 배후 일반산업단지에는 에너지 부품 산업단지로 조성된다. 총 5000억원이 투자되는 지곡권 테크노밸리 역시 첨단 과학도시로 제2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포항 엘리시움’은 고속터미널 바로 앞에 있으며 홈플러스,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죽도시장, 포항여객터미널, 선린병원, 포항역, 포항시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내부 시설로는 호텔식 로비, 코인세탁실, 24시간 무인은행, 피트니스센터, 미용실, 옥상정원과 각종 예약대행, 콜서비스, 우편물보관, 첨단 비즈니스센터, 객실청소대행 등 서비스가 제공된다.

태양열에너지발전기 시스템으로 공용 전기를 사용해 관리비 절감 효과도 극대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임대수익을 보장해 주는 ‘확정수익 지급 보증서’를 발급해 실투자금과 비교해 9% 수익(1년간)을 보장할 예정”이라며 “완공 후에는 대한주택보증이 발행하는 ‘임대관리이행보증’ 상품에 가입해 임대수익 보장제를 실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금관리는 하나자산신탁이 맡았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홍보관은 경기 용인 죽전 대덕누리에뜰 A동 4층에 마련했다.

김지성 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