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카트’는 19일 하루 동안 전국 508개 스크린에서 총 3만 776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지난 1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53만 3525명.
‘카트’는 대형마트 계약직 직원들이 부당 해고를 당한 이후 이에 맞서는 얘기를 그린 영화로, 국내 상업영화 최초로 비정규직 문제를 정면으로 다뤄 화제가 됐다. 염정아 김영애 문정희 김강우 도경수(엑소 디오) 등이 출연했다.
한편 같은 날 ‘인터스텔라’가 1위로 18만 3848명, ‘카트’가 3만 7763명으로 2위, ‘나를 찾아줘’가 9717명으로 3위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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