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안정환과 이규혁이 게스트로 출연해 ‘국가대표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특히 ‘아빠 어디가’에서 집은 공개했지만 냉장고는 단 한 번도 공개한 적 없던 안정환이 가져온 냉장고에서는 아내 이혜원의 살림 솜씨가 엿보이는 깔끔한 수납과 정리가 눈에 띄었다.
무엇보다 이탈리아에서 선수 생활을 한 그답게 이탈리안 식재료들이 가득했다. 이탈리안 음식 전문인 최현석, 샘킴 셰프도 그의 냉장고 속을 보고 놀라워했다는 후문. 특히 최현석 셰프는 “이탈리안 셰프가 사는 집안의 재료인 듯하다”고 말하며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국가대표의 냉장고’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회에 함께 출연한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의 냉장고는 다양한 주류와 수많은 냉동식품으로 꽉 찬 전형적인 독신남의 냉장고 모습을 보여, 안정환의 셰프급 냉장고와는 극과 극의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국가대표의 극과 극 냉장고에서 과연 어떤 요리가 탄생할지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2회, 오는 24일 월요일 공개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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