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 의장에 의해 지정되는 예산 부수법안은 국회선진화법에 따라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인 다음 달 2일 예산안과 함께 처리될 수 있게 된다.
당초 예산 부수법안을 둘러싸고 여야간 공방이 거세게 일면서 정 의장의 예산 부수법안 지정은 예산안 처리 시한에 임박해서야 이뤄질 것으로 관측돼 왔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날 정 의장의 예산 부수법안 지정이 예산안과 함께 부수법안을 법정 시한 내에 처리하기 위한 수순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정 의장이 지정할 예산 부수법안은 국세기본법과 소득세법 등을 포함해 10여 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가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는 담뱃값 인상 관련법 역시 정 의장은 세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서로 연관성이 있다고 보고 예산 부수법안에 포함시킬 것으로 전해졌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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