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출근’에 출연하는 방송작가 유병재의 자필 이력서가 공개됐다.
27일 케이블채널 tvN ‘오늘부터 출근’ 측은 언더웨어 회사에서 일하게 되는 유병재, 봉태규, 사유리, 빅스 엔의 자필 입사지원서를 공개했다.
이중 유병재의 입사지원서가 특히 화제가 되고 있다. 유병재는 일반적인 증명사진 대신 잇몸이 환히 드러나게 웃고 있는 사진을 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 다양한 공모전, 인턴 활동, 자격증 등 스펙이 없음에도 기대초봉을 4000만원으로 제시하는 패기를 보였다. 특기란에는 ‘자기잘못 인정’이 기입돼 있다.
‘오늘부터 출근’은 연예인이 동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의 분주한 일상 속으로 들어가 삶의 애환과 성취감을 함께 나누며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유쾌하고 리얼하게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메이저 이동통신사를 배경으로 한 1기, 유명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업체와 유명 어린이 장난감 제조업체를 찾았던 2기를 이어갈 3기는 유병재, 봉태규, 백두산 김도균, 프리스타일 미노, 빅스 엔, 사유리가 활약 할 예정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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