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신임 사장 취임···첫 내부승진

한국가스안전공사 신임 사장에 박기동 부사장이 취임했다. 1974년 공사 설립 후 40년 만에 첫 내부출신이다.

박 신임 사장은 경북 영천 출신으로 1980년 공채 1기로 가스안전공사에 입사했다. 이후 감사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재난안전관리 및 재해대책의 공로를 인정받아 1998년 국무총리 표창, 2013년 대한민꾸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조상은 기자 c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