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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준CP “잔인하기만한 프로그램 아닌, 끈끈함도 볼 수 있을 것”

[노 머시] 최승준CP “잔인하기만한 프로그램 아닌, 끈끈함도 볼 수 있을 것”

등록 2014.12.08 16:28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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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노 머시' 최승준CP./사진=김동민 기자 life@Mnet '노 머시' 최승준CP./사진=김동민 기자 life@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노 머시’의 최승준CP가 프로그램에 대해 당부의 말을 전했다.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 파인홀에서 케이블 채널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노 머시(No mercy)’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씨스타의 소유와 정기고가 특별 MC를 맡아 진행했다.

이날 최승준CP는 “사실 이 연습생 12명이 함께 합숙하면서 지내고 있다. 이 와중에서도 경쟁을 해야한다는 현실 자체가 잔혹하다”며 “우리는 그런 현실을 가감없이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CP는 “케이윌과 효린, 소유도 대기실에 가서는 독설을 날린 연습생 아이들을 다독이느라 정신이 없다. 이게 애정에서 비롯된 독설이고 케이윌도 변론해주느라 정신이 없다”며 “잔인함 속에서도 서로에 대한 끈끈함을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프로그램이 잔인하다는 한쪽으로 치우진 평가에 대한 우려와 함께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노 머시(No mercy)’는 씨스타 케이윌 정기고 매드클라운 보이프렌드 주영 등 최고의 아티스트를 보유한 레이블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이는 신인 힙합 보이그룹의 최종 멤버를 가리기 위해 라이머 산이 기리보이 천재노창 등 최강의 래퍼, 프로듀서들과 콜라보 미션을 선보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특히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연습생 12명의 멘토가 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칠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점점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오는 10일 오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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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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