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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텔레콤, 현장개통 가능한 ‘바로개통(通)’ 유심 2종 출시

에넥스텔레콤, 현장개통 가능한 ‘바로개통(通)’ 유심 2종 출시

등록 2014.12.09 18:37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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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사업자 에넥스텔레콤은 GS리테일과 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해 구매 즉시 바로 사용 할 수 있는 ‘바로개통(通)’ 유심 2종을 출시, 지난 2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에넥스텔레콤 제공알뜰폰 사업자 에넥스텔레콤은 GS리테일과 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해 구매 즉시 바로 사용 할 수 있는 ‘바로개통(通)’ 유심 2종을 출시, 지난 2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에넥스텔레콤 제공


알뜰폰 사업자 에넥스텔레콤은 GS리테일과 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해 구매 즉시 바로 사용 할 수 있는 ‘바로개통(通)’ 유심 2종을 출시, 지난 2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에넥스텔레콤과 GS리테일은 전국 GS25매장에서 알뜰폰 전용매대를 통해 편의점을 찾은 사람들이 더 쉽게 알뜰폰을 접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관심을 유도하고 쉽고 편리하게 알뜰폰을 구매하도록 했지만 통신상품의 특성상 배송까지 3일간의 시간이 소요했다.

이에 편의점을 통해 알뜰폰을 구매하는 고객이 물건을 배송받고 다시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자 구매 즉시 바로 사용 할 수 있는 ‘바로개통(通)’ 유심을 출시하게 된 것.

‘바로개통(通)’ 유심은 3G전용 유심과 LTE전용 유심으로 2종 구성됐다. 기존 유심 대비 10% 저렴한 가격인 ‘3G 유심’ 5000원, ‘LTE 유심’ 9000원에 판매한다. 전국 GS25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즉시 1시간이내 빠르게 개통할 수 있다.

특히 3G와 LTE중 선택해 과자를 구매 하듯이 계산대에서 결제 후 모바일페이지 또는 080 무료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시간 내 개통이 완료하며 보유한 휴대폰에 유심을 꽂기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은 핸드폰에서 사이트 접속을 통해 요금제와 연락처 구매한 유심번호만 입력하면 상담원이 바로 전화한다. 이후 개통이 진행되는데 전화를 기다리지 않고 직접 전화해서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에넥스텔레콤은 여기에 ‘바로개통(通)’ 유심 구매 시 최근 인기가 있는 우체국 요금제와 같이 3G나 LTE를 통한 저렴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3G 유심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3G요금제는 기본료 1000원, 3000원, 9000원요금제다.

기본료 1000원 요금제는 월 1000원 기본료만 내고 음성, 문자, 데이터를 사용한 만큼 내면 된다. 사용 요율도 음성 1.8원/1초, 문자 20원/1건, 데이터 51.2원/1M으로 일반요금제와 같아 사용량이 많지 않은 고객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기본료 3000원 요금제는 월 3000원 기본료 안에 음성 50분과 문자 50건이 제공된다. 무료 제공되는 사용량만 비교해도 50% 이상 저렴하다.

기본료 9000원 요금제는 월 9000원 기본료 안에 월 음성 100분과 문자 100건, 데이터 100MB가 제공된다. 매일 3분정도 간단한 통화와 소량의 데이터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요금제다.

‘바로개통(通)’ LTE 유심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LTE요금제는 LTE반값요금제 3종으로 구성했다.

알뜰홈 LTE42요금제는 음성 200분, 문자 200건, 데이터 1.5GB가 제공되는 요금제로 50% 싼 2만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알뜰홈 LTE52요금제는 음성 250분, 문자 250건, 데이터 2.5GB가 제공된다. 50% 싼 2만6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완전무한67요금제는 음성, 문자무제한, 데이터 5GB가 제공된다. 2만4000원 싸진 4만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급제 단말기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사용 할 수 있다. 1만원 이하 요금으로 스마트폰을 구매할 수 있는 상품도 있다. GS25를 방문래 더 다양한 상품을 보고 선택하면 된다.

특히 마스터폰은 월 9700원, 에이스플러스는 월 8500원만 내면 사용할 수 있다.

이명섭 GS25 알뜰폰 담당 MD는 “ 바로 개통해 사용 가능한 ‘알뜰폰’을 전국 GS25에서 출시하게 됐다. 알뜰폰이 더 대중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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