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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배우들 호연에도 시청률 최하위 퇴장···명품사극의 ‘굴욕’

‘비밀의 문’, 배우들 호연에도 시청률 최하위 퇴장···명품사극의 ‘굴욕’

등록 2014.12.10 07:59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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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사진=SBS'비밀의 문'./사진=SBS


‘비밀의 문’ 시청률이 동시간대 최하위로 쓸쓸하게 퇴장했다.

10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전국 기준 시청률이 5.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3%보다 0.9%P 상승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최하위 기록이다.

‘비밀의 문’은 배우 한석규와 이제훈 등 명품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시작 전부터 큰 화제를 낳았다. 하지만 시청률면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며 쓸쓸하게 종영을 맞이하게 됐다.

이날 ‘비밀의 문’ 마지막회에서는 죽음을 맞는 세자 이선(이제훈 분)의 모습과 아버지로서 아들을 죽여야 하는 영조(한석규 분)의 고뇌가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오만과 편견’은 10.6%로 1위를 지켰고 KBS2 ‘힐러’는 7.9%로 그 뒤를 이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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