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지난 15일 하루 동안 전국 566개 스크린에서 총 3만 722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 달 6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973만 7816명.
국내에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놀란 감독의 신작인 ‘인터스텔라’는 이미 그의 국내 개봉작 가운데 최대 흥행작인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기록을 훌쩍 넘어섰으며, 1000만 돌파에 성공할 경우 ‘아바타’ ‘겨울왕국’에 이어 국내 개봉 외화 가운데 3번째로 ‘1000만 클럽’에 이름을 남기게 된다. 현재 추세라면 1000만 돌파는 확실해 보인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1위는 13만 5654명을 동원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3위는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로 3만 6692명을 끌어 모았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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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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