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러시아 루블화 가치가 연일 폭락을 거듭하면서 달러당 70루블을 돌파했다.
환율하락과 자금유출 방어를 위해 러시아 중앙은행은 연 10.5%에서 17.0%로 대폭 인상했으나 루블화 환율은 좀체 올라갈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다.
인상 당시에도 달러화 대비 루블화 공식 환율이 73루블, 유로화 대비 90루블을 기록했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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