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은 자사 홈페이지가 2014년 ‘제11회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보험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웹어워드위원회가 주관하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 해 동안 론칭 또는 리뉴얼한 웹사이트 중 가장 우수하고 혁신적인 곳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이다.
올해는 국내 웹 전문가 200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디자인, UI/UX, 기술, 콘텐츠 등 총 8개 부문에서 40개 평가지표를 토대로 수상작을 엄선했다.
지난해 12월 론칭한 라이프플래닛 홈페이지는 고객이 스스로 쉽고 간편하게 보험을 알아보고 가입할 수 있도록 고객 친화적인 디자인, 사용자인터페이스(UI)/사용자경험(UX), 콘텐츠 등을 고루 갖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홈페이지는 처음 방문하는 고객이라도 쉽게 상품 및 보험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디자인과 편리한 UI/UX가 적용됐으며 가입부터 유지, 지급까지 보험 서비스의 전 과정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또 메인 화면 우측 상단에는 보험상품과 생년월일, 성별, 흡연여부만 입력하면 보험료를 알려주는 보험료 계산기를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2개월에 걸쳐 보험가입 UI/UX를 새롭게 리뉴얼하는 등 고객 지향적인 자세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유용한 콘텐츠도 두루 갖췄다.
간단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나에게 필요한 보험을 확인할 수 있는 ‘보험 제대로 알기’ 메뉴는 기존 보험사들이 공유하지 않는 보험 가입 노하우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라이프플래닛 추천설계’를 통해 다른 고객들이 많이 설계한 내역을 보여줘 각자에게 맞는 보험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해준다.
라이프플래닛 마케팅팀 박창원 팀장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생명보험에 대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홈페이지를 만들고 끊임없는 혁신을 시도한 것이 수상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인터넷 생명보험사의 장점을 살린 탄탄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통해 온라인 상에서 생명보험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lny@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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