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쇼핑 문화를 선도할 초대형 ‘더블유 스퀘어’ 상업시설이 분양된다.
아이에스동서는 오는 22일 부산 남구 용호동 더블유 아파트 단지 내 상가 ‘더블유 스퀘어’ 분양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분양은 내정가공개 경쟁입찰(1~2층 총 47개 호실)과 공개추첨(1~2층 52개 호실)을 병행한다.
접수시간은 경쟁입찰이 오전 10시~오후 1시, 공개추첨이 오전 10시~오후 3시 30분이다. 경쟁입찰 개찰은 당일 오후 2시, 추첨결과는 같은 날 오후 4시다. 계약은 23일 오전 10시~오후 4시에 진행된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대출을 알선해 총 공급금액의 40%는 이자후지급제가 적용된다. 내정가격은 1층이 3.3㎡당 1900만~3600만원선, 2층이 3.3㎡당 1600만~3000만원선이다.
더블유 스퀘어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9만8500여㎡ 규모 초대형 상가다. 스트리트 테라스 상가 형태로 조성된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아파트를 통해 수요자들의 검증을 한차례 마친 데다 부산에서 보기 드문 조망권을 갖췄다”며 “오션 테라스 상가로 조성되는 부산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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