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국가 R&D사업의 투자효율성을 제고하고 연구개발 성과물의 수준 향상을 위해 R&D사업에 경쟁방식을 도입해 적용 중이다.
이와 관련 올해 미래창조과학부 등 4개 부처에서 10개 사업(217억원 규모)에 경쟁형 R&D제도를 시범 도입했다.
정부는 ‘2015년 경제정책방향’에서는 고위험·선도분야를 중심으로 경쟁형 R&D 방식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해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경쟁형 R&D 추진방식으로는 과제 기획단계에서 2~4배수의 연구기관을 선정해 기획연구를 수행토록 하고 기획결과를 평가해 실제 연구개발 수행기관을 선정하는 ‘경쟁기획’방식이 일례다.
‘정부 R&D 혁신방안’을 내년 4월 마련시 경쟁형 R&D 제도의 단계적 확대 내용을 반영 추진할 방침이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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