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를 맞은 ‘겨울내의 보상판매’는 고객이 입던 겨울내의를 기부하면 신제품 구매 시 최대 1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수거된 내의는 깨끗이 수선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올해는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독거노인 사랑잇기사업’의 일환으로 확대 실시했다.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31일까지 좋은사람들의 ‘퍼스트올로’ 매장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 기부된 겨울내의를 제품가로 환산하면 약 1000만원에 달한다.
수거된 겨울내의는 세탁 전문업체의 철저한 세탁 및 수선을 거쳤으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내년 1월 초까지 서울시 내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효선 기자 mhs@
뉴스웨이 김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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