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타워는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5가에 위치한 연면적 42,321.6㎡(12,802.22평)의 대형빌딩으로써 매입금액은 2310억원이다.
YTN이 2003년 준공시부터 사옥으로 계속 사용했으나 상암동 사옥으로 이전하면서 이번에 매각을 하게 된 것이다.
KB부동산신탁은 메트라이프생명, NH농협생명, YTN 등 다수의 투자자를 모집했고 특히 KB국민은행, KB생명, KB투자증권 등 계열사 간 시너지 활용을 통한 매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B부동산신탁 담당자는 “이번 딜을 시작으로 앞으로 도심지역내 오피스빌딩 매입상품 뿐 아니라 준공예정물건 선매입, 임대주택리츠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리츠부문 본격적 확대를 통해 그룹 시너지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KB부동산신탁은 업계최초로 인천도시공사와 인천도화임대주택리츠를 설립했고 동자8지역의 오피스텔을 대상으로 임대주택리츠의 국민주택기금투자를 승인 받은 상태다.
정희채 기자 sfmks@
뉴스웨이 정희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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