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뉴스웨이와의 통화에서 “출연 결정을 하고 세부 사항을 제작진과 조율 중이다”며 사실상 영화 합류가 마무리됐음을 전했다.
자각몽(自覺夢)이란 뜻 ‘루시드 드림’은 수면자 스스로 꿈을 꾸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한 채로 꿈을 꾸는 현상을 말하는 의학 용어로, 가족을 지키려는 아빠가 꿈속에서 조력자의 도움으로 범죄의 단서를 찾아내는 과정을 그린다. 고수와 함께 배우 설경구가 출연을 확정했다.
2012년 49회 대종상 단편 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한 김준성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NEW의 투자 배급으로 내년 초 촬영에 들어가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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