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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가’ 빈자리 컸다··· ‘무한도전’ 시청률 10%대로 뚝↓

‘토토가’ 빈자리 컸다··· ‘무한도전’ 시청률 10%대로 뚝↓

등록 2015.01.11 09:09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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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토토가'의 빈자가 컸던걸까? MBC '무한도전' 시청률이 큰폭으로 하락했다 / MBC 제공사진= '토토가'의 빈자가 컸던걸까? MBC '무한도전' 시청률이 큰폭으로 하락했다 / MBC 제공


'토토가'의 빈자가 컸던걸까? '무한도전' 시청률이 큰폭으로 하락했다.

1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나홀로 집에'는 전국 기준 1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2.2%)보다 8.1%p 하락한 수치다.

'무한도전'은 최근 9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특집을 선보이며 첫회는 15.3%에 이어 마지막회는 22.2%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토토가' 열풍을 증명했다.

이날 방송딘 '무한도전'의 '나홀로 집'에 특집은 텅빈 MBC내에 멤버들이 들어가는 공포체험기로 꾸며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10.9%,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9.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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