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KB저축銀 대표·임직원, ‘겨울생활용품 나눔행사’ 펼쳐

KB저축은행 김영만 사장(앞줄 왼쪽 5번째)과 임직원들이 지난 10일 ‘사랑의 겨울생활용품 나눔행사’로 송파구 다문화지원센터와 송파구청에 겨울 생활용품 200박스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저축은행 제공

KB저축은행은 창립 3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송파구 일대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세대에 겨울용품 200박스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영만 대표와 임직원 150명은 송파구청과 주민센터의 협조를 받아 다문화가족 및 소년소녀가장 세대에게 쌀, 라면, 무릎담요, 목도리, 양말, 장갑 등으로 구성된 겨울용품 세트를 포장해 직접 전달했다.

KB저축은행은 매주 가락시장 내 무료급식소에서 배식 및 설거지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점포주변 아름다운 거리 가꾸기, 복지시설 환경 정화 및 복지관 청소년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저축은행은 거래 고객에게 적금금리를 한시적으로 인상하는 고객감사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13일부터 이달 말까지 적금을 가입하는 고객에게 기존금리보다 0.3%를 우대해 1년제 3.8%, 2년제 3.9%, 3년제 4.0%로 사은행사를 하며 인터넷으로 가입 시 0.1%가 추가된다.

이지하 기자 oat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