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베이비복스, 소찬휘-김현정-채연에 이은 3편으로 일명 ‘떼창의 전설’이라 불리는 임재욱과 고유진의 근황이 모두 공개되는 것.
먼저 ‘I LOVE YOU’, ‘REMEMBER’ 등 수두룩한 명곡과 신비주의 발라더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포지션 임재욱은 작은 에스테틱 사업을 운영하면서 새로운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택시’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오는 봄에 개인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차려 옛날부터 해보고 싶었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해 반가움을 더했다.
다음으로 ‘ENDLESS’, ‘눈물’ 등의 대표곡으로 3단 고음의 원조라 불리는 플라워 고유진은 곧 막을 올리는 뮤지컬에 맹연습중이라고. 자신의 연습 파트가 없는 날에도 현장에 나와서 흐름을 익히며 뜨거운 열정을 자랑했다. 또한 2015년에는 예능 프로그램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며 남다른 도전 각오를 전해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임재욱과 고유진의 로맨스 근황도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임재욱은 현재 열애중이라고 깜짝 공개하며 ‘택시’ MC들에게 여자친구의 사진을 자랑하기도. 고유진은 여자친구는 없으나 대화나 개그코드가 잘 통하는 느낌이 비슷한 이성을 만나고 싶다고 솔직한 이상형을 고백했다.
뿐만 아니라 이 날 방송에는 90년대 인기록밴드 야다의 메인보컬 출신 전인혁이 깜짝 출연해 반가움을 더한다. 새로운 밴드로 앨범을 준비 중이라는 전인혁이 야다 팀원들의 근황을 직접 전하고 히트곡들을 라이브로 선물하면서 눈과 귀가 즐거운 ‘택시’가 안방극장을 찾아갈 전망이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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