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오는 30일까지 삼성의 영 커뮤니케이션 포털 ‘영삼성’을 통해 대학생 열정기자단 5기와 대학생 서포터스 5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대학생 열정기자단과 대학생 서포터스는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대학생 열정기자단은 삼성의 다양한 경영 활동과 임직원을 취재하는 활동을 하게 되며 이들이 작성한 기사는 ‘미디어 삼성’을 비롯한 각종 사내 매체에 실린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삼성의 홍보·마케팅 현안을 연구하고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대학생 싱크탱크’ 프로그램으로 매월 세미나와 삼성 계열사 견학 등을 진행한다.
삼성은 열정기자단에게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서포터즈에게는 수료 시 장학금을 지급한다. 특히 열정기자단과 서포터즈 활동우수자에게는 해외 사업장과 해외 전시회 등을 견학할 수 있는 특전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에 활동한 열정기자단과 대학생 서포터스 4기 6명은 지난해 9월 독일에서 열린 IFA 2014와 지난 9일 마무리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5에 파견돼 현장 취재를 다녀왔다.
이들은 1~2월 중 괌과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될 삼성라이온즈 프로야구단의 해외 전지훈련 현장도 찾아갈 예정이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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