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대표 박윤식)은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임원 및 부서장 등 약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2015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는 각 실/부문 사업계획 목표 및 중점추진전략에 대한 보고와 혁신과제 추진계획에 대한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화손보는 2015년에도 RBC 규제의 강화 등 대내외 경영환경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15년 ‘10대 필달지표’를 선정하고 ‘핵심지표 개선을 통한 내재가치(EV) 확대’를 경영전략으로 정했다.
주요 추진방향으로는 ▲사업부문별(LOB) 수익성장과 손해율 개선 ▲채널의 생산성 확대 및 효율 극대화 ▲핵심고객 증대 및 고객중심의 상품 및 브랜드 가치 제고 등 각 부문별 추진방향을 설정했다.
이를 위해 가치중심 영업을 통한 개인채널과 전략채널의 균형성장을 위해 팀 중심 영업문화 구축으로 생산성 및 효율을 극대화하고 채널 특성별 시장 지위를 강화해 보장성 보험의 성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CY2014 Review에서는 ▲사업가적 책임경영 기반마련 ▲멀티채널 경쟁력 강화매출, 캠페인 실적, 보종별 손익, 관리손익에 대한 경영실적 ▲가치중심 보장성 상품 포트폴리오 강화 ▲자동차보험 계약구조 개선 등 가치중심 영업 및 근간채널 영업경쟁력 강화로 수익성 개선의 기반이 마련되었다는 평가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그동안 기초체력 강화와 성장기반의 확립을 통해 시장경쟁력 강화 및 생산성 기반 수익 제고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2015년에는 사업계획과 연계한 전사적인 혁신활동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핵심지표의 내재가치 확대’에 경영의 초점을 맞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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