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분양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가 21일 청약일정에 돌입해 얼마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초기 개관에 대한 호기심으로 많은 인파가 몰리는 것은 통상적인 일이지만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 처럼 큰 관심을 받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본보기집에는 개관 첫 주말동안 약 3만8000여명이 다녀갔으며, 월요일인 19일에도 7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도 본보기집 개관 전부터 약 1000통의 전화 상담 요청이 왔으며, 개관 후로는 하루 평균 2300여통의 전화로 전화 상담사들이 쉴 틈이 없었다는 후문이다.
김철 현대엔지니어링 김철 분양소장은 “올해 서울 첫 분양인데다가 3월 청약 제도 개편을 앞두고 청약을 서두르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마곡 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라며” 마곡지구에 유일한 민간아파트이면서도 주변 시세보다 싼 분양가와 기업 유치 등 각종 개발호재들이 속속 진행된다는 점이 인기를 끈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편,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는 지하 2층~16층 22개 동 전용 59·84㎡ 총 1194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청약 접수는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2순위, 22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본보기집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 727-625번지 일원(마곡역 인근)에 마련됐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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