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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박동규 차장, ‘마르퀴즈 후즈후’ 등재

삼성물산 박동규 차장, ‘마르퀴즈 후즈후’ 등재

등록 2015.01.21 18:19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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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규 삼성물산 시빌(civil)사업부 토목엔지니어링본부 차장. 사진=삼성물산 제공박동규 삼성물산 시빌(civil)사업부 토목엔지니어링본부 차장. 사진=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은 박동규(47) 시빌(civil)사업부 토목엔지니어링본부 차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 2015년 판에 등재됐다고 21일 밝혔다.

박 차장은 ‘PSC(인장 및 휨에 대한 저항 능력을 증가시킨 구조) 교각의 내진성능에 대한 실험적 연구’ 등 다수의 PSC 교각 관련 연구를 했다.

그 결과 일본 프리스트레스 콘크리트학회 논문상을 받는 등 성과를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그는 교량·구조 분야 입찰 업무 및 현장지원 업무를 맡고 있다.

앞서 이승창 기술개발실 수석은 2008년 판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으로 마르퀴즈 후즈후에 이름을 올렸다.

2010년에는 연약지반 해석 분야 전문가인 박현일 수석이 마르퀴스 후즈후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등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돼 3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마르퀴즈 후즈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 인명사전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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