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동민과 부친 장광순이 ‘압구정 백야’를 시청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작정하고 본방사수’에서는 개그맨 장동민과 부친 장광순과 어머니가 ‘압구정백야’를 시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동민 가족은 ‘압구정백야’를 시청했다. 30분의 방송 시간 동안 이보희와 박하나의 대화가 25분간 연속해서 이어졌다. 이에 장동민은 “와 막장. 상상을 초월하는 막장이다”라며 폭소했다.
또 장동민은 극중 주인공 백야(박하나 분)의 오빠가 죽었다는 말에 “또 죽이냐. 이 작가는 전쟁통보다 사람을 더 많이 죽인다”며 “아마 저 여배우도 죽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작정하고 본방사수'는 TV를 시청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반응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개그맨 장동민과 부친 장광순, 배우 김부선과 딸 이미소를 비롯해 20여명의 일반인 가족이 함께한다. 총 6부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KBS2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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