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이 UN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양성평등에 대해 연설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할리우드 배우인 엠마 왓슨은 23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일명 다포스포럼)에서 양성평등 캠페인 참여를 촉구했다.
엠마 왓슨은 “양성 평등을 위해서는 가정과 사회 정부차원의 이해가 필요하다”며 “이런 이해가 없으면 양성평등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엠마왓슨은 지난해 7월 UN 여성 인권신장 캠페인 홍보대사로 임명됐으며, 같은 해 9월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UN 여권신장 캠페인에서도 양성평등 연설을 하기도 했다.
한편 엠마 왓슨은 2001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로 데뷔한 이후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slize@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