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5인조 아이돌 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일본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25일 일본 음반 집계 사이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지난 21일 동시에 발매된 B1A4의 5번째 싱글 앨범 ‘하얀 기적(SHIROI KISEKI)’이 발매 직후 각종 음반 차트를 휩쓴데 이어 데일리 싱글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결과는 앨범 발매 5일 만에 3위에서 1위로 차트를 역주행 한 결과라 매우 이례적인 상황.
현재 B1A4의 5번째 싱글 앨범 ‘하얀 기적(SHIROI KISEKI)’은 판매고 8만장을 돌파하며 10만장을 눈 앞에 두고 있어 일본 내에서 B1A4의 뜨거운 인기 저력을 입증해 주목을 끈다.
B1A4의 5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하얀 기적 (SHIROI KISEKI)’은 감성적인 멜로디에 리얼스트링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일본 팬들을 위해 리더 진영이 자작곡한 오리지널 신곡이다.
B1A4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일본 내에서 차트가 이렇게 역주행 하기가 쉽지가 않은데 발매 5일 만에 1위를 차지하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깊은 것 같다”며 “그동안 큰 프로모션 없이도 꾸준히 일본 내에서 각종음반차트를 휩쓸어온 B1A4의 일본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고 전했다.
한편 B1A4 멤버 리더 진영은 현재 Mnet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남주인공으로 출연중이며, 산들은 뮤지컬 ‘올슉업’에서 주인공 앨비스 프레슬리로 열연, 바로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족구편에 출연하며 개인활동의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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